타향살이

김정구
등록자 : pks1577
*대사:그 누가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할까
그 옛날 이 노래를 부르며 향수를 달래던 사람들
지금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나라를 잃고 고향을 저바리고
이국 타향에 설움을 삼키며 살아야 했던
그 시절의 노래 타향살이
어느 새 이 노래가 이 땅에서 사라지겠는가
진정 남북의 통일 민족의 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져야 하겠다*

1.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나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2.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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