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큰둥 야시

박향림,김해송,남일연
등록자 : pks1577
수박사려 벌써 수박 애기낳는 수박이야
아들을 날라면 아들수박 따님을 날라면 따님수박
막 골라잡고 십전이야

아서라 저 마누라 거동 좀 보소
아들 난단 바람에 정신이 팔려
이 수박 저 수박에 꼭지만 따놨네 헤이
맛있어 수박이나 장수 헤이 헤이
빵꾸가 났네 헤헤헤헤헤

나쓰미깡 벌써 미깡 이뻐지는 나쓰미깡
뚱뚱한 색시는 홀쭐 미깡 홀쭉한 색시는 호박 미깡
막 골라잡고 오전이야

아서라 저 아가씨 염치 좀 보소
예뻐진단 소리에 귀가 으쓱해
이 미깡 저 미깡에 손때만 묻혔네 헤이
맛있어 미깡이나 장수 헤이 헤이
뱀 잡았구나 헤헤헤헤헤

아이스크림 벌써 그래 만병통치 아이스크림
우는 애 달래는 아이스크림 정든님 달래는 아이스크림
일전 한푼에 한바가지

아서라 저 모쟁이 비유 좀 보소
예뻐진단 소리에 얼이 빠져서
아이스크림 통을 안고 씨름을 하누나 헤이
맛있다 아이스크림 장수 헤이 헤이
신나긴 한다 헤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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