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

MC 몽
등록아이디 : 은경Style(y940607)
너 정말 독하다 니가 이겼어
넌 아프다 그랬지 난 죽을것 같아
대체 어디까지 갈건데
마치 내 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듯해

알잖아 너도 내 인생 늘 보듯 뻔해
가지는 꺾인채 더 망가질게 뻔해
왜그래 어차피 잃을것도 없는 내게
사랑은 짧고도 돈은 턱없이 기대

그댈 나보다 더 사랑한게 그게 죄인가요
(지키지도 못할 말했어)
내 사랑이 한없이 부족한가요
(느닷없이 떠나가네)

그댈 나보다 더 사랑한게 그게 죄인가요
(별을 잃어버린 맘에)
니가 울고있는지 아님 웃고 있는지
궁금해 날 완전히 지웠는지

인생 모두 끝인가요 내 사랑은
한없이 흐르는 눈물이 그댈
아직까지도 놓지 못하는데 Oh~

가슴에 못을 박고 아프게 한 죄
외로울때 혼자서 널 그립게 한 죄
너 항상 모른 채 널 아프게 한 죄
니 사랑이 사랑인지 몰랐던 무죄

가끔은 니가 너무 편했어
이보다 더 못할 말했어
지친 삶 내가 너무 변했어
니가 날 붙잡는게 너무나 싫었어
그때 그게 죽을만큼 싫었어

그땐 사랑이 사랑인 줄 난 몰랐어요
(가려운 곳을 긁어 댄듯 했어)
내 사랑이 한없이 부족했겠죠
(날 위해 울어주던 그녈)

그땐 사랑이 사랑인 줄 난 몰랐어요
(몰랐어요)
니가 울고 있는지 아님 웃고 있는지
궁금해 날 완전히 지웠는지

이젠 모두 끝인가요 내 사랑은
한없이 흐르는 눈물이 그댈
아직까지도 놓지 못하는데 Yeah~

마지막 자존심에 그런거라고
한번만 말해줘요
이렇게 그대를 보낼수 없어요
안돼(안돼) 안돼(안돼)
거짓말 하지마

이젠 모두 끝인가요 (끝인가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한없이 흐르는 눈물이 그댈(그댈)
아직까지도 놓지 못하는데 Oh~

사랑해요 (사랑해요)
가슴에 새긴채 못다한 그말
가 버리라고 제발 말하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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