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머스마
장민 (배창자)
등록자 : 배창자
팔공산 새벽안개 천년세월 변함없는
탈골한 그영광이 오늘따라 그립구나
동성로 같이걷던 그사람은 간곳없고
동촌 밤불 빛에 내사랑이 그리워서
오늘도 불러 보는
불러보는 대구머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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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흘러흘러 천년세월 감싸도는
탈골한 그 이름이 오늘따라 그립구나
중앙로 밤거리엔 추억들만 가득한데
수성교 달그림자 내사랑이 그리워서
다시 한번 불러 보는
불러 보는 대구 머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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