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너를 안을 수가 없기에
잠시 난 다른 곳으로 가네..
여기에서 기다린다면
멀리 가지 말라던 너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가는 꿈을 난 보았어..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내 안에서 나를 지켜주는 한 사람..
이젠 널 잊고 가야하기에
떨리는 마음에 너의 이름을 부르고
흐려진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나면
첨부터 우린 하나였다는 걸 알아
너의 곁으로..
나의 전부를 받쳐서도
너를 가져갈 수 없기에
니가 남기고 간 시간속의 먼 여행을 떠나네..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내 안에서 나를 지켜주는 한 사람..
내마음 속에 묻어야 하는
아픔을 숨기고 떠나가는 내가 힘들어
차가운 벽에 기대 그리움을 달래면
첨부터 니가 필요했다는 걸 알아
언제까지나..
이젠 널 잊고 가야 하기에
떨리는 마음에 너의 이름을 부르고
흐려진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 나면
첨부터 우린 하나였다는 걸 알아
너의 곁으로...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