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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에 해 뜰때 어머님 날 낳으시고
귀엽던 아가야 내 인생 시작됐네
열두살 시절엔 꿈 있어 좋았네
샛별의 눈동자로 별을 헤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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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잡았던
스무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너 밖에 몰랐고 너 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 받던 밀어
그러나 둘이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토라져 버렸네
새 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 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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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생각하리 인생을 생각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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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여 ! 인연은 소중한 겁니다
그러니 인연을 저 버리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아찌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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