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나요 (Vocal. U)

홍수현
등록아이디 : 튀는나(toktoktg)
말로 하지 않아도 희미해진 그림자처럼
힘겨운 너의 한숨이 내 눈속에
내 귓가에 스쳐가
우리 걸어 온 길이 외롭고도 힘들었지만
펼쳐질 많은 날들이 바람처럼
너그러이 다가와

이제는 변하지 않아 세상은 두렵지 않아
아련했던 어린 시절의 그 꿈이
우릴 부르고 있어
삶이 어두워질 때 고단하고 슬퍼질때면
언제나 닿을곳에서
내 이름을 내 마음을 불러줘

힘이 들어도 힘이 든대로
기대어 갈 수 있어
말은 없어도 말은 안해도
우린 하나일테니

이제는 변하지 않아 세상은 두렵지 않아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그 꿈이
우릴 부르고 있어

소중한 나의 친구야
세상은 니 가슴에 있어
일어나 내 손을 잡아
영원히 우린 함께하니

♣튀는나♣  toktoktg (sayclub)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