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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가로등아래
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없이
마지막 잡은 손
따스하던 그 손길이 싸늘히 식어가지만
너를위해 보내야지 너를위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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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가로등아래
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없이
돌아서야 하는가
다정했던 그 추억에 미련을 두지 말자
너를위해 보내야지 너를위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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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
부디 남은 인생 행복하게 잘 사세요
나도 그대 행복 빌면서 진실하고
보람있게 그리고 열심히 살께요
맘씨 조은 아찌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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