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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붙잡고 싶었어
떠나는 네 맘 보낼 수 없어서
우리 사랑 끝났다는
마지막 그 말 난 믿을 수가 없어서
눈물이 마르고 입술만 깨물다
시린 숨소리도 얼어붙은 밤
두려워 나 아직도 서툰 사랑에
미련조차 내겐 욕심일까 봐
혹시나 못난 내 사랑이 널 아프게 할까 봐
아무 말도 못하고 나 눈물 감추며 너를 보낸다
다신 볼 수 없을 마지막 미소
그게 난 견딜 수가 없어서
사랑이 변하니 시간도 멈추고
멍든 가슴엔 부서진 추억만
두려워 나..아직도 서툰 사랑에
미련조차 내겐 욕심일까 봐
혹시나 못난 내 사랑이 널 아프게 할까 봐
아무 말도 못하고 나 눈물 감추며 너를 보낸다
아직도 믿을 수 없는 우리 마지막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사랑해 널 나 아끼고 아꼈던 그 말
너밖에 모르는 나를 기억해
내 마음 가져간 단 한사람 오직 너 뿐인 걸
마음속으로 비는 말 언제나 그대 행복하기를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