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일기

이다람
등록자 : JunSung
이미 지나버린 추억인거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건가요
잊혀질듯하며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대때문에 무너지는 내모습..

술한잔을 비우고 그대 이름 불러요
아무 대답없는 그대는 이미 떠난 사람이었죠
다신 붙잡을 수 없는 사랑이
내맘을 붙잡고 있는데
이제야 후회하는 바보같은 날 보네요..

어쩔수 없죠 내가 다 아파야하죠
사랑했던 사람은 그대 아닌 나였으니
지워야 하는 거겠죠 나와 함께 한 시간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한채 잘지낼 그대죠..

다른 사람 만나도 기억될 그대인데
어떻게 웃으며 지낼 수 있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은 점점 더 커져만가는데
행복했던 시간들 어찌 지워야하니
방법조차 모르는 나에게
짧은 시간 그대잊기란 너무 어려운거죠..

어쩔수 없죠 내가 다 아파야하죠
사랑했던 사람은 그대 아닌 나였으니
지워야 하는 거겠죠 나와 함께 한 시간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한채 잘지낼 그대죠..

잘지내야해요 잘지낼거예요
나없이도 잘지낼 그대이기 때문에...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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