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머리가 깨질 것만 같다
지독한 그리움은 끝나질 않고
참 부지런히도 내머릴
아픈 기억들을 건드리는 너..
또 심장이 멈출 것만 같다
외로운 시간속에 지쳐만 가고
내 답답한 가슴의 너는
잿빛 끝나지 않을 기다림..
널 사랑했는데 내 전부였는데
그렇게 너하나뿐이었는데
난 너의 곁에서 살고 싶은데
왜 넌 나를 떠나간거니..
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살아온 시간들은 멈춰있는데
난 어두운 방안에서만
끝내 하늘을 못 볼 것 같아..
널 사랑했는데 내 전부였는데
그렇게 너하나뿐이었는데
난 너의 곁에서 살고 싶은데
제발 내게 올 수 없겠니..
고장난 시간속에서
니모습 찾을 수 없어
고개만 흔드네..
정말 널 사랑했는데
모두다 줬는데
너하나 믿고 내가 살았는데..
왜 나를 떠났니
아프게 하니
제발 내 시간을 돌려줘...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