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RoomMate) .. 시월애 (제이with 규완)
그대 반대편에 서야
나의 그림자는 쉴 수 있어요
낮동안 그대를 잊고 지낸 고통에..
너무 높이 떠 있어서
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겠지만
내 향기는 느끼죠..
해가 뜨기 전에 내가 닿을 수 있게
매일 난 기도하는데
나 여기 있어요 나를 보고 있나요
오늘도 그대 빛은 나를 깨워요..
억겁의 계절을 지나
샐 수 없이 꺾이고 밟혔어도
한가지 믿음에 나는 다시 태어나
그댈 바라보는 운명
그대의 빛으로 살아가야 하는 소명
I am Evening primrose..
해가 뜨기 전에 내가 닿을 수 있게
매일 난 기도하는데
나 여기 있어요 나를 보고 있나요
오늘도 그대 빛은 나를 깨워요
우리의 거리가 남들과 다르지만
영원히 그댈 보려고
나 꽃이 되었죠 환하게 피었어요
밤하늘에 뿌려진 저 별들 처럼..
(어둠이 내리고)
잠에 빠진 세상은 그댈 위한 시간
(해가 쉬는 동안)
영원히 죽지 않을 나의 사랑을 들어줘요...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