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할까


등록자 : ..
[란(Ran) - 전화할까]

울리지 않는 전화를 하루종일 바라 보다
그제서야 깨달았어 끝이란걸..
오늘 뭐했냐고 묻던 목소리 미치게 그리워
어떡하니 그 사람을 잊을수가 없어..

쓸어진 척 전화 할까
마음 착한 그대라면 혹시나
걱정이 되서 내게 달려 올까

술취한 척 전화를 걸어 볼까
어든지 모른다고 혹시나
맘이 안놓여 나를 찾아 올까..
.
.
사랑을 할 줄 몰랐던 나땜에 힘이 들었겠지
더 잘 할걸 잘해 줄걸
후회만 하다가

쓸어진 척 전화 할까
마음 착한 그대라면 혹시나
걱정이 되서 내게 달려 올까

이기적인 나를 바보같은 나를
감싸줬던 그때 처럼
제발 한번만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줘..

사랑한다 말해 볼까
눈물로 매달려 볼까
혹시나 불쌍해 하며 나를 받아 줄까..

술취한 척 전화를 걸어 볼까
어든지 모른다고 혹시나
맘이 안놓여 나를 찾아 올까..

。가슴이 멈춘 사랑 。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