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준영 - 너 없이도 살 수 있도록]
끈임없이 널 보고 싶은 마음
버리기는 정말 힘들지만
천천히 아주 조금씩 어색해져 가는 우리 사이
가끔씩은 나를 사랑하는듯
다시 부드럽게 다가와
나를 안아주던 따스하던 너의 숨결이
너를 떠날 수 없게 하네..
.
.
긴시간을 지나서 잊혀지면
아무 느낌 조차 없을텐데
사랑했던 나만의 기억으로
보고싶어 질땐 어떡하나..
단 한번만 나를 처음 대하던
그 눈길로 보며 말해줘
나를 사랑했던 순간들은 진심이라고,
너 없이도 살 수 있도록..
떠나간다 해도 아무상관 없어
내가 아닌 다른 사랑 있다해도
다시 한번 내게 그 눈길로 보며 말해줘
나를 사랑했던 순간들은 진심이라고,
너 없이도 살~~수 있도록..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