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어도 부족한 내 눈물을
이제는 그만 차갑게 씻어내야 되겠지
너무 보고 있어서 구겨진 사진을
싫어도 그만 손에서 놓아야겠지..
몇번씩 해지고 또 달이 찻는지
난 시간도 다 잃었어..
제발 나처럼 울지마
다 이별이 준 상처라면
니몫까지 아플께..
제발 좋은 사랑 찾아가
너를 보내서 지켜내지 못해서
내 생에 한가지 잘한 일로 남도록
My Love..
널 만나서 언제나 따스했던
두손이 이제 전처럼 식어버려 차가워
너로 채워놓아서 미소로 살았던
가슴이 이제 비어서 남은게 없어..
고맙단 말조차 마음껏 못해서
다 못지운 짐이 됐어..
제발 나처럼 울지마
다 이별이 준 상처라면
니몫까지 아플께..
제발 좋은 사랑 찾아가
너를 보내서 지켜내지 못해서
내 생에 한가지 잘한 일로 남도록
My Love..
꿈이길 바래 눈뜨면 지워질
나를 깨우는 니목소리 들려오길..
내게 한마디 남았어
난 사랑한다 그 말빼고
모든 말을 버려서..
내게 이별이란 멀었어
니가 그리워 지우기도 아까워
가슴에 새긴다
아직 사랑하니까...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