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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
무덤덤했던 인사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잠시 볼 수 있다는 건
내겐 커다란 행복
네 옅은 미소에 빠졌어
그냥 머물고 싶은 걸
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
무덤덤했던 인사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지금 보내고 난 뒤에
갑작스런 나의 눈물
널 바라보는 것만으론
언제나 부족한 가봐
너에 품에 안겼으면 우 우 ~
♬
차가운 나의 손 잡아주었네
한 없이 눈물만 흘러
너를 향했던 나의 마음과
너 또한 똑같았음을
차가운 나의 손 잡아 주었네
꿈만 같은 너의 달콤함
나를 향했던 너의 마음과
나 또한 똑같았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