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에 해기울면 금빛 노을
황홀하고 저녁노을 보노라면
지난날이 그리워라.
바다에는 작은배가 고기잡아
돌아오고 갈매기도 집을찾아
바위섬에 날아드네.
아아아 아 아아아아
석모도 다시오면 지친몸 외로운맘
노을에 띄워 보내리..
석모도에 달이뜨면 바다에도
달이뜨고 눈썹달 보노라면
나는 네가 보고파라.
여객선도 잠이들면 찾아오는
사람없어 보문사 풍경소리만
밤하늘에 퍼져가네.
아아아 아 아아아아
석모도 다시오면 지친몸 외로운맘
달빛에 띄워보내리..
지친몸 외로운맘 노을에 띄워보내리..
지친몸 외로운맘 달빛에 띄워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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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