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설레임에 쌓인 밤이 오면 별을 보며 그댈 기다리네
그대 들리나요 나의 속삭 임이 바람 결에 띄워 보내~~요
살포시 웃고 있는 그 입술 떨리는 작은 손
더 이상 난 숨길수는 없어
오늘 난 말할거예요 너의 눈
마주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한다고
오늘밤은 너무 짧죠 (왜~뭐할려구?)
너에게 내 맘을 보여주긴
그대 들리나요 나의 속삭임이 불빛속에 녹아 버려요
말을 걸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아요
눈빛으로 그대에게 말을 하고 싶은데
왜 자꾸 다른곳을 보고 있나요
더 이상은 기다릴수 없어요
사랑이란 이런가요
그대맘도 이런가요
말해줘요 우리 사랑을...
낮은 빗소리가 내게 들려오면 우산속에 그댈 그려보네
그대 들리나요 나의 속삭임이 빗물속에 젖어드네요
살포시 웃고 있는 그 입술 떨리는 작은 손
더 이상 난 숨길수는 없어
오늘 난 말할거예요 너의 눈
마주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한다고
그대 머리칼이 나를 어루만지네
느껴져요 낮은 숨소리도
그대 들리나요 나의 속삭임이
내방 가득 커져만 가네
내방 가득 커져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