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아직 남아있는걸 너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어
이해해줘 정말 미안해 너는 나를 위로하려 하지만
너보다 내가 날 용서할 수가 없어
너를 두고 난 떠나가는 걸
너만큼 나도 슬퍼 내 마음 알고 있니 사랑하기 때문에 널 떠나야 하는
그렇게도 날 믿었는데 그런 너를 난 배신했어
잊혀질 수 있도록 나의 뺨을 쳐봐
나를 사랑하면 안돼 나를 잊어버려야 해
너의 모든것을 난 가지려고만 했는걸
나를 사랑했던 만큼 나를 미워해야만 해
그래야만 내가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