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랄라랄라 라라 랄랄라 랄라랄랄라
랄랄라 랄라랄라 라라 랄랄라 랄라랄랄라
*오늘처럼 흐린 햇살마저 눈부신 날이면
주머니에 가득한 먼지는 탁탁 털어버리지
해묵은 한숨을 털어내고
때묻은 상처를 지우고 나면
차라리 날아가 버릴 것 같아 눈물이 나
**이렇게 어렵지 않은 수고로도
가벼워져 버릴 만큼 난 강해져 있어
장난처럼 널 떠올릴 수도 있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콧노랠 부르며
랄랄라 랄라랄라 라라 랄랄라 랄라랄랄라
랄랄라 랄라랄라 라라 랄랄라 랄라랄랄라
랄랄라 랄라랄라 라라 랄랄라 랄라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