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림자

★ 인제섭
등록자 : 말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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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세월에 기억속에서 옛사랑 떠올리며

향기로운 계절에 이슬에 젖어 헤메는 하얀그림자

가을빛 비처럼 내리던 밤에 우리에 사랑지고

쓸쓸히 돌아서 남은 가슴에 눈물로 젖은 그림자

사랑과 더불어 그대는 가고 홀로선 뜨락에서

이밤도 너울되는 그림자 보며 내영혼 야위어가네

젊은 날 그리도 아름답던 꿈 더러는 잊었어도

그대에 눈물은 비되어 흐르던 그밤을 잊을수없어

고운 손 스치듯 낙엽은 지고 어둠이 내려오면

텅빈 가슴에 외로움이란 그리운 하얀그림자

사랑과 더불어 그대는 가고 홀로선 뜨락에서

이밤도 너울되는 그림자 보며 내영혼 야위어가네

내영혼 야위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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