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이 울려 퍼지는
부둣가 낡은 포장마차
맘씨 좋은 아저씨와 아 밤을 새운다
오늘도 그 사람 또 다시 생각나네
나를 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 그사람
아 바이,바이,바이 가세요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나요
아 바이,바이,바이 잊어요
순진한 첫 사랑도 바이,바이,바이
땅거미 내리는 골목에
하나 둘 퐁등이 켜지면
실례합니다 미안해요
마음좀 빌려주세요
오늘도 그사람 또 다시 생각나네
나를 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 그 사람
아 바이,바이,바이 가세요
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나요
아 바이,바이,바이 잊어요
순진한 첫 사랑도 바이,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