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눈을뜨면 그대곁에만 있을것 같아
아주 조심스레 눈을 뜨곤해
한 걸음씩 내게 다가와 한 아름씩 내맘을 훔치고
내게 미소를 안겨준 그대
매일보던 파란하늘도 걷던 거리도
눈부시게 날 감싸주네요
손 내밀면 닿을듯한데 눈 감으면 내 곁에 있는데
그대 품엔 안길수 없는지
일부러 날 모르는건지 알수가 없어
조금 가까히 다가와 줘요
마음속엔 그대가 있어 숨길수 없어
내 두눈이 그대만 보네요
손 내밀면 닿을듯한데 눈 감으면 내 곁에 있는데
그대 품엔 안길수 없는지
일부러 날 모르는건지 알수가 없어
조금 가까히 다가와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