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씨야 (SeeYa)
등록자 : Cordelia
 
 
 
그대와 내가 만약_ 다른 날에 태어났다면_
오늘의 이별도 다른 날로 미룰 수 있었겠죠_
다른곳에서 만나_다른 사랑을 했었다면
이렇게 힘이든 이별도 피할 수 있었겠죠_

사랑하는데_ 잡고 싶은데_
왜 난 말도 꺼낼 수 없죠_
그대 두눈에 착한 여자로 새겨지면 돌아올까
오늘이 가고_ 몇년이 가고_
어제 일도 다 잊혀지면
처음 만났던 그날 그때처럼
다 사랑하고 싶은 나죠_

난 사랑을 말하고_그댄 이별을 말하네요_
사랑은 함께 시작해도 이별은 다르네요_

사랑하는데_ 잡고 싶은데_
왜 난 말도 꺼낼 수 없죠_
그대 두눈에 착한 여자로 새겨지면 돌아올까
오늘이 가고_ 몇년이 가고_
어제 일도 다 잊혀지면
처음 만났던 그날 그때처럼
다 사랑할 수 있겠죠_

참고 또 참아도_ 더 아프기만 한걸요_
다시 사랑하고 싶은 내 가슴이_
또 그댈 찾고 있나봐요_

가지말아요_돌아봐줘요_
아픈 이별은 난 몰라요_
그대 막기엔 약한 여자라
힘껏 잡을 수 없었죠_

애를 써봐도_애원 해봐도_
다시 사랑할 수 없어도_
그대 아니면 안될 것 같은데_
내 사랑은 그대 뿐이죠_
 
 
 
哀緣 ll 내 눈물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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