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지우는여자

최유정
등록자 : 울타리
왠지 낯설은 슬픈 내모습 거울에 비춰 볼때면
그런 내모습 지워 보려고 곱게 화장을 해요~
눈물날듯한 슬픈 두눈은 짙~은 마스카라로~
떨리는 입술~ 하고픈 말은
립스틱에 묻어 버리죠거울속에 내모습 왠~지 서글퍼~~
무대뒤에 홀로  남겨진
그~~슬픈 삐에로처럼  하얀  티슈로 ~
곱게 한 화장  하나둘식 지워~~ 버리죠~
내게 머물다  떠나 버렷던  지난날의 그사랑 처럼~

눈물날듯한  슬픈 두눈은  짚은  마스카라로
떨리는  입술  하고픈 말은  립스틱에  묻어버리죠
거울속에 내모습 왠지 서글퍼~
무대뒤에 홀로 남겨진 그슬픈  삐에로처럼~
하얀튀슈에 곱게 한화장  하나둘씩 지워~~버리죠~
내게 머물다  떠나버렸던  지난날의 그사랑 처럼~
지난날의 그사랑찿아  하나둘씩 지워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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