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에 멀고~먼 나라
배달겨래 숨쉬는 조용한 나라
부처님 금빛얼굴 가득히 웃음지어
중생의 괴로움 모두다 씻어주는
천육백년 길고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나라와 겨레에 복되게 하리
가만 가만 손으로 빚은
그윽고 밝은 부처 생명을 넣어
석굴암 찬란하게 울안을 빛내어서
나라에 평안을 다함께 영원하는
천육백년 길고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백성의 설움을 웃음되게 하리
절로 절로 손칼로 깎은
팔만장경 수련한 부처님 말씀
나라를 지켜오는 굳건한 힘살되어
목탁의 소리가 연위에 노래되고
천육백년 길고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나라의 통일을 이루려하네
-인터넷 불교포교방송국<초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