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라는 너의 말을 순전히 믿어보려
노력한지 어느덧 1년 그리고 2년. 지나가도록 너의 그리움만 다시 그려
애써 지우려해도 우리 인연. 떼기엔 너무나 늦어 버린 기억
사랑을 알기엔 너무 어린 나였기에 아픔또한 쉽게 잊을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와 함게 그렸던 작은 공간, 둘이 함께 걸었던 거리
둘만의 까페, 니가 가장 좋아하던 아이스베리
너의 맘이 떠난건 머니 아직 기억이 남아있는 머리
널 향항 나의 마음 아니 모르니 모르는척 하는거니 그게 맞니 이게 뭐니
아직까지 그리는걸 정말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