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새
고규태 작사/범능스님 곡.노래
바다를 가로막아 무엇에 쓰려나
옛날부터 바다가 그대로 논밭인데
갯벌을 모두 메워 무엇을 만드나
옛날부터 갯벌이 그대로 공장인데
도요 도요 도요새 도와달라 외치네
아아 천만금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바다여 갯벌이여
아~ 생명의 터전 우리가 우리가 지킨다
동진강 만경강은 흘러서 어디로
김제들판 적시며 그대로 젖줄인데
백설이 내려앉은 소금은 어디서
옥구염전 알알이 그대로 보석인데
도요도요 도요새 다시 볼 수 있을까
아아 천만금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바다여 갯벌이여
아~ 생명의 터전 우리가 우리가 지킨다
성불하십시요.(초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