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진보라
등록자 : 모을러잉
그대가 그리워서 목마른 이밤엔
차라리 학이 되어 그대 창에 머물겁니다
낙엽이 지는 밤이면 밤비를 홀로 맞으며
당신의 학이 되어 그대 창에 울고 갑니다
**
바람이 부는 날에도 외로운 나의 영혼은
잠이든 그대 창가에 홀로 울고 있을겁니다
아~~ 하얗게 꺼져가는 촛불을 바라보면서
당신의 학 한마리 그대 창에 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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