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가고 먼 훗날 우리의 모습은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지금은 함께 있지만 어느날 운명의 바람이 눈앞을 스치면
가눌 수 없는 눈물 흘리며 뒤돌아 서는 거야
때로는 지나치는 거리에서 들리는 낯익은 음악소리에
발길을 멈추고 추억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있겠지만
세월이 가고 아주 먼 훗날에 우리의 모습 이대로 간직할수 있을까
기약도 할수 없는 건 우리들의 미래 떨리는 마음으로
어느날 어색한 이별앞에 우리의 모습이
빛바랜 추억이 된다해도 함께 가고픈 거야
때로는 지나친는 거리에서 들리는 낯익은 음악소리에
발길을 멈추고 추억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있겠지만
*세월이 가고 아주 먼 훗날에 우리 모습 이대로 간직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