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잔


등록자 : JunSung
내 곁에 있는 사람들
항상 똑같은 얘기뿐
너를 믿지 말라고
좋은 사람 같지 않다고 말을 했지만..

이미 난 늦어버렸어
다시 되돌아 가기엔
오랜 시간동안 나의 눈과 귀와 맘은
너의 두손에 길들었나바..

알아..알아..
나 버림받은거 다알고 있지만
미련이 가시질 않아..

여자의 맘은 유리잔 같아서
이렇게 손쉽게 깨져 버리는걸 알고 있잖아
가슴속에 너란 흉터가 더 커지기전에
제발 내곁으로 다가와서
따스히 날 다시 안아줘..

이젠 다 끝나 버렸어
아니 나 죽어 버렸어
그저 하던대로 숨을 쉬고 있으니까
사는것처럼 보일 뿐이야..

사랑..사랑..
다 몹쓸짓이야
내 목을 조르는 이별을 남겨두자나..

여자의 맘은 유리잔 같아서
이렇게 손쉽게 깨져 버리는걸 알고 있잖아
가슴속에 너란 흉터가 더 커지기전에
제발 내곁으로 다가와서
따스히 네품에 두고
다시 나를 사랑해줘..

무거운 이별의 주저앉아 나를 일으켜줘
나 하나만 사랑한단 말 아직도 난 믿어
누가 뭐라해도 내 사랑은 언제나
꼭 너여야만 해..
돌아와줘 날 안아줘...제발...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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