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마치 꿈을 꾸듯이
내게 쏟아지는 너의 그 미소
행복함에 눈을 뜨면 내게 남은 건
이미 식어버린 나의 눈물뿐
떠난 널 지우려 해도
또 매일 밤 찾아오는 어둠에
사랑한 널 떠올리게 해
그것 마저 지울 순 없나 봐
잠시 눈을 감는 순간에도 네가 떠올라
그것마저 나를 행복하게 해
떠난 널 지우려 해도
또 매일 밤 찾아오는 어둠에
사랑한 널 떠올리게 해
그것 마저 지울 순 없나 봐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내 두 눈에 널 담을 수 있다면
나 버릴 수 있는데
사랑 했던 그 기억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