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도 없는 사람에게
긴 눈물만큼 하고픈 말이 많아서
잠들기 전까지 들리던
목소릴 향해 한참을 말하죠..
손내어 가슴을 만져보면
그대가 여기있는데 또 웃고 있는데
발끝만보면 울고있던 그대가
전부는 아니겠죠..
괜찮아요.. 가슴에 그대가 살아요..
술에 취해 맘을 가려도 알아요..
그저 내 두눈이 그대 잃은것 뿐인데
걱정말아요.. 그대 내몸 속에 있으니,,
그대가 나를 보며 했던말,,
일기장 처럼 내안에 다적혀 있는데
날 두고 떠나 미안하단 그 말이,,
전부는 아니겠죠..
들리나요.. 가슴에 그대가 말해요..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알아요..
내품에 안기어 사랑한다던 그대가
걱정말아요.. 나는 그말밖에 모르잖아요..
가슴에 그대가 살아요..
술에 취해 맘을 가려도 알아요..
그저 내 두눈이 그대 잃은것 뿐인데
걱정말아요..
그댈 가진것이 마음이..
ll,,회색빛 물든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