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비가오길 바래
창밖의 거리로 갈래
비에 젖은 자욱한 거릴 걷고 싶어
그녀와 함께 하던 길..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 할 때
차갑게 나는 그녈 바라봤네
그녀가 떠난 이곳에
그녀의 향기가 나네
세상이 내 맘 데로 되질 않아
뭐든걸 내 맘처럼 할 수 없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이렇게 사랑은 끝나버린건가..
매일 아침 비가오길 바래
창밖의 거리로 갈래
빗속의 차가운 나의 외면 속에
그녀의 맘이 부서진..
수많은 밤을 홀로 뒤척이고
아닌 듯 잊으려 해도
추억은 변치 않는 재가 되어
내 맘에 흩어져내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모두가 한결 같을수는 없다
뜨거운 마음은 식어갈수 있고
돌아선 사랑이 다시 올 수 없다
내가 그녀에게 주었던 슬픔이
이젠 날 아프게 하네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추억 들이
이젠 날 아프게 하네 미안해
세상이 내 맘 데로 되질 않아
슬름이 나를 감싸네
시간을 다시 되돌려서라도
그 맘을 찾아올 거야
사람이 사람을 사랑 하는 일이
모두가 같을 순 없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오지 않아
이렇게 사랑은 끝나 버린 건가..
우~~ 우~~ ご,.~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