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일이네요
오늘은 괜찮아요
맘졸이고 눈물짓던 내 모습 아니죠
얼마나 아팠는데
그대를 놓는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 시간도 어김없이 지나고
미운 맘도 조금은 무뎌졌어
꼭 지킬 것 같은 말뿐인 약속도
이제는 거짓말이 된 걸 알아..
사랑해 수도 없이 듣던 말
다시는 더 들을 수 없대도
그때 그마음은 진짜 였다고 믿어줄게..
참 이런 날도 오네요..
익숙해져 가겠죠
그대가 없는 세상
좀 외롭고 지루하긴 하겠지만..
쓰라린 기억들로
하루를 버티고
눈뜨면 다시 시작되던 날..
그 시간도 어김없이 지나고
미운 맘도 조금은 무뎌졌어
꼭 지킬 것 같은 말뿐인 약속도
이제는 거짓말이 된 걸 알아..
사랑해 수도 없이 듣던 말
다시는 더 들을 수 없대도
그때 그마음은 진짜 였다고 믿어줄게..
참 이런 날도...
헤어지자 다시는 보지 말자
다짐했던 그 날을 잊지 말자
끝까지 참았던 눈물을 닦으며
뒤돌아 더 많이 울었잖아..
괜찮아 스스로 다독이며
기도해 더 나빠지지 않길
사랑했으니까 아프게 한걸 잊어줄게..
참 이런 날도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