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Y.T.C) - 1004]..결비
**랩핑
(새벽 꿈에 희미하게 너의 모습 보이더니
지난 밤에 돌아온 낯익은 번호하나
정말 오랜만이었어
일기장을 넘기듯이 지난 추억들이
파도처럼 밀려와 힘들어졌어
남들 다 자는 시간에 너는
혼자 무얼하며 밤을 새고 있었니)
차가운 밤거리를 그렇게 술이 취해
돌아다녔어 네모습 보고 싶어
전화하지 못하고 삐삐보낸 나의 마음
아는지 많은 눈물 흘렸어..
전화하지마 제발
흔들리지 않는 차가운 모습
그에게 보여줘야해
흔들리지마 제발
어설픈 동정은 우리 이별을
더욱 힘들게 할 뿐야...
**랩핑
(차가웠던 내 목소리 때문에
너는 많이 망설였을거야
술에 취해서 떨리는 손가락으로
더듬거리면서 다이알을 눌렀을거야
나의 마음 너무너무 아파왔어
하지만 나를 잊어야한 하는 너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는거야)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냉정한 현실이
아직도 난 믿기질 않았어
삐삐 보내면 너는 언제나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전화할것만 같아
전화하지마 제발
흔들리지 않는 차가운 모습
그에게 보여줘야해
흔들리지마 제발
어설픈 동정은 우리 이별을
더욱 힘들게 할 뿐야...
전화하지마 제발
흔들리지 않는 차가운 모습
그에게 보여줘야해
흔들리지마 제발
어설픈 동정은 우리 이별을
더욱 힘들게 할 뿐야...
사랑해 아직도 이렇게
난 널 그리워 하고 있어
사랑해 하지만 우리 이젠
서로를 잊어야만해
수많은 기억을 뒤로한채
이렇게 우리들은 잊혀져야 하나
수많은 기억을 뒤로한채
이렇게 우리들은 잊혀져야 하나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