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밀리는 이길엔
밤이슬이 흘러내리고
그대의 두눈엔
슬픔이 어려오는데
갈곳을 모르고 서 있는
우리들은 길위의 연인
바람이~ 불어도~
가슴은 뜨거워지네
이밤이 가면 행복해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의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
간주~~
이밤이 가면 행복해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의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