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등록자 : JunSung
여전히 화가 나.. 난 그리움보다
니가 날 떠난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는게
함께한 시간이 많아 너를 다 안다 했는데
이별을 눈치못챈게 나를 더 눈물나게 해..

혼자서 밥을 먹을때마다
영화를 볼때마다
니가 좋아하던 음악들이 들릴때마다
슬퍼서 길을 걸을때마다
나도 모르게 너의 집앞에 서있는
난 어떡하라고..

우린 알아 어딜 가도
내겐 가시밭길 같아서
눈감아도 선명한 네모습에
갈곳이 없어..

우린 알아 어딜 가도
내겐 아무 의미가 없어
네가 없는 너의 흔적이 없는
먼 곳으로 떠나..

잘지내고 있니 어떻게 지내고 있니
어디서 지내는 거니 나를 떠나간 후에
똑같은 이름 들릴때마다
나를 아프게 해
너란 숨이 없어서 난 죽을것만 같아서..

우린 알아 어딜 가도
내겐 가시밭길 같아서
눈감아도 선명한 네모습에
갈곳이 없어..

우린 알아 어딜 가도
내겐 아무 의미가 없어
네가 없는 너의 흔적이 없는
먼 곳으로 떠나..

그대는 내 삶이었는데
왜 날 떠나셨나요
다시 내게로 돌아올 수 없나요..

우리가 사랑한다는
너무 많아 힘이 드네요
다시 내게로 돌아올 수 없다면
사랑할 수 없다면..

우린 알아 어딜 가도
우린 알아 어딜 가도
우린 알아 어딜 가도
가시밭길 같아서..

너밖에 모르는 남자라서
다시 태어나도 난 너니까
눈감아도 선명한 네모습에
갈곳이 없어..

니가 내게 했던 말들이
아직도 내 귓가에 남아서
니가 없는 너의 흔적이 없는
먼 곳으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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