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앨범 : 미녀는 괴로워
등록아이디 : 우리(dongil72)
1>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만한 작은 나의 방 위로
아름답게 별빛들은 가득 채워 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 날 꼭 안은 채
다독여주며 잘자라 위로해주네요

걷지 못할 만큼
힘에 겨워 아파 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 와도
갖지 못한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 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

2>꿈을 꾸듯 다가오네요
유난히도 밝은 나의 별 하나
눈 부시게 반짝이며 어깨 위로 내려와

자꾸 슬퍼하지마
손 꼭 잡은 채 날 만져주며
따스히 날 감싸주네요

걷지 못할 만큼
힘에 겨워 아파 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 와도
갖지 못한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 했던 기억들을
가슴 속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별들처럼

나 오늘만은 안 울어요
눈물이 가득 차와도-

저기
저 별들 처럼
나 웃을래요

워~허~

행복 했던 기억모두
가슴 속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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