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문 창가
노을 진 하늘
에덴동산에 올라
저녁 햇살 받네
따스한 그대
붉어진 얼굴
마주 잡은 손엔
사랑이 있어
불 꺼진 하늘
불 밝힌 사랑
밤하늘별들도
숨어버렸나.
이 밤새도록
그대와 둘이
두 손 꼭 잡고
사랑하리
바람 불어도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연인이 되리
따스한 그대
붉어진 얼굴
마주 잡은 손엔
사랑이 있어
이 밤새도록
그대와 둘이
두 손 꼭 잡고
사랑하리
바람 불어도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연인이 되리
따스한 그대
붉어진 얼굴
마주 잡은 손엔
사랑이 있어
마주 잡은 손엔
사랑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