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
심수봉
등록자 : 불량왕조현
설운님 가신걸음 손꼽아 보니
억만겹 세월속에 마음이 서러워
은하수 뿌린 눈물 얼마나 될꼬
까치야 내일일랑 부디 오렴아
*칠월칠석 먹구름에 내님모습 흐려도
삼천리 비단길을 밝혀주련가
오작교 다리건너 이별이야
슬퍼도 삼천번 빌고빌어 상봉하련가 음...
지는해 붙잡으려 불밝혀 봐도
하루가 저무니라 마음이 서러워
애타는 아쉬움을 그 누가 알까
까치야 오늘일랑 부디 가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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