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오 그만 가주오
이별을 선고 받은 마음
이미 죽은것과 같으니
눈물이 흐르오 하늘도 따라 우는 이밤
그댄 왜 이내맘 모르고 발걸음만 재촉하나요
이못난 사랑 모자란 사랑
결국에 끝인 이별인가 보오
변해버린맘 돌리기에는
벌써 멀어져 갔으니
세월이 가도 딴 사랑해도
제발 날 잊지 말아주오
결국 이사랑 비극으로 끝나도 난 기다리니
죽어도 난 그대뿐이오
하룰 살아도 그댈 만나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
입술이 죄라면 사랑한다는 말을 하니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이별의 벌을 받고 있죠
이못난 사랑 모자란 사랑
결국엔 끝은 이별인가 보오
변해버린맘 돌리기에는
벌써 멀어져 갔으니
세월이 갔으니 딴 사랑해도
제발 날 잊지 말아주오
결국 사랑은 비극으로 끝나도 난 기다리니
가련한 사랑이여
많이 짓밟힌 마음이여
아프지만 슬프지만 이대로 보내야만 하오
그리워서 못잊어서 천번만번을 불러도갈사람
그래도 안녕슬퍼도 안녕그대가내게남겨준말
결국 사랑은 비극으로 끝나고(끝이나고)
난 버려지니..
영원한 사랑은 없나 보오
안녕 내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