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블랙 스카이
등록자 : s매듭s
가만히 귀기울여 들어보아도
들리는건 너의 목소리뿐 인데
어디를 보아도 애써 안 보려 해도
눈에 보이는건 너뿐인데
어떻게 너를 잊고 살수 있을까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정말
내겐 너뿐인걸 그건 너도 알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냐
제발 아니라고 거짓말이라 내게 말해줘
너 밖에 몰랐던 바보 같은 날 잊지는 말아줘

사랑이 떠나버린뒤 남겨진 이별의 사랑
하루도 눈물 없이는 살수가 없는 이곳에
이별에 아픈것 보다도 니가 내곁에 없다는게
나를 더 아프게만 해 숨도 쉬질 못할만큼
아..프..게..해..

♬~

얼마나 아파야 얼마나 또 눈물을 흘려야
내안에 있는 널 지울수 있나? 내게 말을 해줘

사랑이 떠나버린뒤 남겨진 이별의 사랑
하루도 눈물 없이는 살수가 없는 이곳에
이별에 아픈것 보다도 니가 내곁에 없다는게
나를 더 아프게만 해 숨도 쉬지 못할만큼

이렇게 아플줄 알았다면 널 내안에서
아무런 미련없이 조금만 사랑하다 보내줄껄

사랑이 떠나버린뒤 남겨진 이별의 사랑
언젠간 시간이 흘러 내안에 남아있는 널
웃으며 보내줄날이 내게 찾아올 그날에
해뜨면 사라져버리는 그림자같이 널지울께

해가 다시 떠오르면 니가 또 생각나겠지
그땐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께
하늘에 어느새 환한 빛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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