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사

씨야
등록자 : S매듭S
비내리는 거릴 좋아했었죠
우산없이 나와 함께 걸었죠
다시 내리는 비에 그대 생각나
눈물날것 같은데..
둘이 걷다보면 나를 위해서
습관처럼 왼쪽편에 세웠죠
내 여자라서 내가 지켜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했죠..

좋은 사람 꼭 만날꺼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

가끔 그대 어깨 기대 잠들면
아무말도 없이 안아주었죠
고마웠다고 이젠 말할수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좋은 사람 꼭 만날꺼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보고파 소리쳐봐도~ 그리워 불러도~
닿을수가 없는 그댄가봐~
이젠 나를 잊었나봐~

♪♬~

그대가 못난 바보라고 할까봐
내사랑 너무나 아낀것 같아
괜한 자존심 하나때문에
사랑한단 말도 못했어요
못잊어 그립다는 말도 못하고
그대가 또 나를 찾지 않을까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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