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SEUngmin
앨범 : TWENTY THREE
작사 : SEUngmin
작곡 : SEUngmin
편곡 : SEUngmin, 정상민, Andy Kim, 민경서
소리 없이 지나가는 나의 계절 한 켠에
떨어지는 꽃잎들처럼
난 아직까지 너를 그려보는 중이야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처럼
젊은날의 괴로움에 넌 오롯이 못 하고
벌써부터 노래진 하늘을 따라가지 못해
내가 바란 우리의 모습엔 조금 더 멀어져
아주 오래전 일인데도
Yeah hae
아직까지 봄이 올 때면 난 너를 그려요
거짓말처럼 어제의 일은 다 잊어버리고선
Yeah hae
변하지 않을 거라는 말에 또 속아버리곤
오늘의 나는 또 시들지 않길
또 시들지 않길
다시 똑같은 계절에 난
익숙하듯이 행동해
네겐 어지러운 생각들이 가득해
또 금방이면 사라질 것에
놀아나고 있어 난
곧 있으면 떨어질
저 한 송이 꽃 처럼
아직까지 봄이 올 때면 난 너를 그려요
거짓말처럼 어제의 일은 다 잊어버리고선
Yeah hae
변하지 않을 거라는 말에 또 속아버리곤
오늘의 나는 또 시들지 않길
또 시들지 않길
소리없이 지나가는 나의 계절 한 켠에
떨어지는 꽃잎들처럼
난 아직까지 너를 그려보는 중이야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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