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서 내 생각속에서
그 아이를 대면했어 아이는
나쁜모습의 형상을해서
그 아이의 사고치는 것들을
수습했어. 관에 가두고 보니
나는 이 우주의 시간의 흐름이
아닌 나 개인의 시간의 흐름으로
뻗어 향해 나가고 있는걸 느껴
저번의 기억들에서 다르게
지금의 기억들이 서로 같게
헷갈리는 옛날의 흔적없는
메모없는 흐린 a기억속으로
번데기 껍질을 뜯고
진화해 보니 여기는
바다 밑이야 헤엄치고 올라서
대지를 밟았어 데자부를 느꼈어
나는 여유가 생겼지만
나의 삶의 여정의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했다?
그들끼리의 논쟁에도 답없다
저번의 기억들에서 다르게
지금의 기억들이 서로 같게
헷갈리는 옛날의 흔적없는
메모없는 흐린 기억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