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다시 만나지못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가는데 잊으려고 애를써도 못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 주겠지 산넘고 바다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모습이
오늘밤도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에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