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같은 건 없다. 내 맘속에 맹셀 했죠
아픔이 싫어서
또 상처받아 울고싶진 않아서...
나만 사랑한다고 했던말
또 다른사람에게 했던말
사랑 다 똑같단 그 말이 정말 맞는가 봐요..
한동안 사랑 잊고 편히 지냈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그대
그 사람과 너무 다른 모습에
너무 따뜻한 눈빛의 그대
너무 다정한 말투의 그대
조금씩 내 맘이 흔들리고 있는 나를 느끼죠...
아주 조금씩 아주 더 천천히
그대 곁에 다가갈 수 있도록
내 서툰 사랑 그대 맘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맘을 열어요
아주 조금씩 아주 더 천천히 내 아픈사랑
그대 그 가슴속에서 잊고 살고 싶어
이런 내 맘 알기를 바래요..
정말로 궁금하죠
나를 보는 그 마음이
그냥 아는 여잘뿐
편하게만 느껴 나를 보나요..
나를 바라본 그대의 눈과
내게 다정히 건냈던 그 말
오핸 아니겠죠. 난 그대 여자이고만 싶어요...
결국엔 그대 맘 다 알아버렸죠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그댈
그도 이별에 참 아픈가봐요
그대 눈에서 눈물이나 흐르네요...
다시 시작한 아픈 내 사랑
또 다시 반복되버린 사랑
이제 난 어쩌죠
내 가슴에서 그댈 원하는 걸..
그댄 내 사랑 그댈 사랑해요
나 벙어리처럼 하지 못 한말
이런 내 사랑 그대 알게되면
오히려 부담되서 멀어질까봐...
그댄 내 사랑 그댈 사랑해요
나 뒤에서 그대만 기다려볼께요
서로 아픈사랑 감싸주며 행복할 수 있게
그댈 향한 내맘 이젠 말할게요
그댄 나의 사랑 그댈 사랑해요
그댈 향한 내맘 이젠 말할게요
그댄 나의 사랑 그댈 사랑해요..
벙어리처럼...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