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나 눈을 뜰때면 두손모아 먼저기도를 하죠
오늘하루 내게 꼭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다가 오길
이른아침 커피향 입술로 나를 깨워줄 그런 사람이기를
피곤한 날 장미꽃 사이로 불쑥 얼굴보이는 사람
**나 이제 누군가 사랑하고 싶은데 좋아하고 싶은데 그 사람 어디 있는거죠
나의 가슴 터질 듯한 벅찬 사랑이 영화처럼 다가와주길
때로는 혼자서 무척 외로웠지만 많이 쓸쓸했지만 난 웃을 수 있어요
그어딘가 나와 같은 마음으로 날 꿈을 꾸는 그대여 기다려 줄께요
화장안한 낯선 내 얼굴도 좋아해줄 그런 사람이기를
나를위해 매운떡볶기라도 참고 애써 먹어줄 사람 yeah~
어쩌면 내 하루속에 몇 번씩 내곁을 스쳐간 저 사람들중에
지금껏 꿈꿔온 나의 인연이 날 지나쳤는지 몰라 yeah~
나이제 누군가 사랑하고 싶은데 좋아하고 싶은데 왜 이런 나를 모르죠
나의 감슴 터질 듯한 벅찬 사랑을 지금 갖을 수는 없나요
하지만 오늘은 왠지 만날 것 같아 사랑할 것만 같아 가슴이 벅차 오르죠
어느샌가 등 뒤에서 내 이름을 속삭여 주는 그 사랑 기다려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