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기다림

채연
앨범 : My Love
등록자 : 매듭
나도 몰래 시작된 사랑
이젠 내맘대로 할수 없어서..
잊으려고 그댈 잊으려고
많이 웃고 또 많이 울었는데
비가 내린 하늘의 별들은
슬픈 눈물되어 나를 적시고
눈물에 찬 술잔속 그대 앞에
난 멍하니 서 있을뿐야~

돌아올꺼야.. 다시 내곁으로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께
너의 기억속에 혼자 살고 있는 나
제발 이대로 날 버려두지마..

♬~

아니겠죠.. 그럴리 없죠
그대 내게 다시 오지 않겠죠
알고 있죠.. 참 바보 같죠
내가 나를 위로하려는 거죠
밤하늘에 어둠이 내려와
너를 잊으라며 날 괴롭히고
흩어지는 너의 그 미소앞에
너를 잊었다 소리쳐보지만

돌아올꺼야 다시 내곁으로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께
너의 기억속에 혼자 살고 있는 나
제발 이대로 내버려두지마..

기다릴꺼야.. 넌 나의 전부니
너를 잃은채 살수는 없어
우리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들이
내게 소중히 빛나고 있쟎아
믿을꺼야.. 난 믿을꺼야..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

....↘..음악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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